사회초년생을 위한 금융 용어 20선: 통장부터 투자까지 쉽게 이해하기
“비과세, 복리, CMA… 도대체 무슨 말인지 모르겠어요.” 금융 용어는 익숙하지 않으면 단어만 봐도 어렵게 느껴집니다. 하지만 기초적인 금융 용어만 제대로 알아도 돈을 지키고 불리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이 글에서는 사회초년생이 꼭 알아야 할 금융 용어 20개를 쉽게 정리해드릴게요. 하나씩 읽다 보면, 이제 뉴스에서 나오는 단어도 어렵지 않게 이해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1. 입출금 통장
돈을 자유롭게 넣고 뺄 수 있는 통장. 이자는 거의 없지만, 생활비 통장으로 사용됩니다.
2. 정기예금
일정 기간(예: 1년) 동안 돈을 맡기고, 만기 시 이자와 함께 돌려받는 상품. 중간에 해지하면 이자가 줄어듭니다.
3. 정기적금
매달 일정 금액을 넣고, 만기까지 모아 이자를 받는 방식. 목표 저축에 유리합니다.
4. CMA (Cash Management Account)
증권사에서 만든 입출금 가능한 투자 통장. 하루만 맡겨도 이자가 발생하고, 일부 상품은 예금자 보호됩니다.
5. 파킹통장
입출금이 자유로운데도 고금리를 주는 통장. 비상금 관리용으로 적합합니다.
6. 예금자 보호
은행이 망해도 예금보험공사가 1인당 최대 5,000만 원까지 보장해주는 제도입니다.
7. 복리
이자에 이자가 붙는 방식. 장기 투자 시 자산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납니다.
8. 단리
원금에 대해서만 이자가 계산되는 방식. 복리보다 느리게 자산이 증가합니다.
9. 비과세
이자나 배당소득 등에 세금이 붙지 않는 혜택. 청년우대형 청약통장 등이 해당됩니다.
10. 세금우대
원래 내야 할 세금을 줄여주는 제도. 금융소득종합과세 회피에 유리합니다.
11. ETF (상장지수펀드)
지수(예: 코스피, S&P500)를 따라가는 펀드를 주식처럼 사고파는 상품. 소액 분산투자에 적합합니다.
12. 주식
기업의 지분을 소유하는 것. 가격이 오르면 수익을, 떨어지면 손실을 볼 수 있습니다.
13. 채권
정부나 기업에 돈을 빌려주고 이자를 받는 투자 방식. 주식보다 안정적입니다.
14. 펀드
전문가가 대신 투자해주는 상품. ETF와 달리 실시간 매매는 불가능하고, 수수료가 존재합니다.
15. 연금저축
노후 대비 저축 상품. 세액공제 혜택이 있어 연말정산 시 유리합니다.
16. 신용등급
개인의 금융 신뢰도를 수치화한 지표. 대출 이자율, 카드 발급 등에 영향이 큽니다.
17. 금리
돈을 빌려주거나 예치할 때의 이자율. 기준금리에 따라 대출과 예금 모두 영향을 받습니다.
18. 기준금리
한국은행이 결정하는 기본 금리. 시중금리와 금융상품 금리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19. 마이너스 통장
한도 내에서 자유롭게 빌렸다 갚을 수 있는 대출형 통장. 사용 시 이자가 붙습니다.
20. 이자소득세
예금, 적금, 채권 등에서 발생한 이자 수익에 붙는 세금. 15.4%가 자동으로 원천징수됩니다.
💡 마무리 Tip
처음엔 낯설었던 금융 용어도 하나씩 익히다 보면 자연스럽게 이해되고, 나중에는 자산 관리와 투자 판단에 큰 힘이 됩니다.
지금 바로 이 글을 저장해두고, 필요할 때마다 꺼내보세요. 당신의 금융 리터러시는 오늘부터 시작됩니다!
※ 본 글은 2025년 5월 기준 금융 제도 및 상품 정보를 바탕으로 작성되었습니다. 용어의 정의는 금융감독원 및 은행협회 자료를 참고하였습니다.